네트워크

[네트워크] IP주소와 MAC주소

삼록이 2025. 8. 6. 22:08

지난 게시물에서 ipconfig 명령어를 통해 내 사설 ip주소를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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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공인 IP, 사설IP 그리고 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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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onfig는 윈도우에서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명령어다.

이번에는 ipconfig /all을 붙여 쳐보자. 그러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보면 물리적 주소라고 표기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이게 MAC주소다. 

 

 

그렇다면 MAC주소란 무엇일까?


MAC 주소

NIC(Network Interface Card)마다 가지는 고유한 하드웨어 주소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NIC가 무엇이란 말인가?

NIC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장치다. 랜카드라고도 불린다.

컴퓨터 본체나 노트북을 네트워크에 연결시키려면 당연히 LAN선을 꽂아야할 것이다. 그 LAN선을 꽂는 부분이 NIC의 한 부분이다.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NIC가 따로 있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나의 물리적인 주소가 2개가 나온 것이다.

즉 MAC주소는 이 기기의 고유한 물리적인 주소인 것이다. 그래서 MAC주소는 NIC의 제조사 코드와 장치 고유번호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면 IP주소는 대충 알겠는데, MAC주소는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인터넷 상에서 서로 통신하기 위해서는 IP주소가 필요하지만, 같은 LAN(Local Area Network) 환경.

즉 집이나, 회사에서 각자 다른 컴퓨터가 통신하기 위해서는 IP주소에 MAC주소가 쓰인다.
즉, 내 PC와 공유기 사이에서 MAC주소가 사용되는데(예를 들어, 회사에서 같은 공유기에 연결된 나의 PC에서 동료의 PC로 접속할 때 MAC주소가 쓰인다는 것), 동료의 IP주소를 MAC주소로 바꾸기 위해 ARP라는 프로토콜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동료의 MAC주소로 실제 데이터로 전송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RP라는게 또 뭘까?

 

ARP(Addess Resolution Protocol)

쉽게 말해, IP 주소를 알려주면 그에 대응하는 MAC주소를 찾아주는 프로토콜이다.

 

내 PC의 IP주소가 192.168.0.10 이고, 동료 PC의 주소가 192.168.0.20이라 하자.
내 PC는 동료 PC의 주소는 아는데 MAC주소를 몰라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없다.

그래서  내 PC에서 LAN 전체에 ARP프로토콜로 '192.168.0.20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야. 너 MAC주소 뭐니?' 라고 브로드캐스트한다. 그러면 해당 IP를 가진 PC만 ARP 응답으로 MAC주소를 알려준다. 그러면 내 PC는 그 MAC주소를 받아서 통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브로드 캐스트는 내 PC에서 LAN 전체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 유니캐스트는 내 PC에서 특정 IP로 보내는 메시지로 1:1일 전송
  • 브로드캐스트는 내 PC에서 LAN 전체에 메세지를 보내는 1:전체 전송
  • 멀티캐스트는 일부 그룹의 장비에게만 보내는 1:그룹 전송

 

MAC주소는  LAN안에서만 쓰이니까 당연히 ARP프로토콜도 같은 LAN안에서만 사용된다.

그러면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MAC주소는 내 컴퓨터를 식별할 수 있는 유일한 주소다.  

그렇다면 서로 통신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IP주소 보다는  MAC주소가 있어야겠구나. MAC 주소는 내 컴퓨터에 할당된 전 세계에서 유일한 주소니 말이다.


그러면 IP주소 없이 그냥 MAC주소만 알면되는 것 아닌가?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서울시 마포구 xx로, 00아파트 1004호로 편지를 보낸다하자. 이때 우체국에서는 곧바로 그 주소로 편지를 전달할까? 아니다. 먼저 목적지가 서울시인 편지를 a라는 곳에서 모으고, 그 다음에는 마포구인 편지를 b에서 모으고 이렇게 계층적으로 분류한 뒤 편지를 a->b를 거쳐 전달 전달하여 보낸다. 이런걸 계층형 주소라고한다.

그리고 네트워크도 마찬가지다. 네트워크도 계층형 구조이다. 그래서 IP 주소가 좀 더 높은 계층형 주소.  MAC주소가 가장 낮은 계층에 있는 주소인 것이다. 그래서 네트워크 상에서도 전달전달하여 데이터가 내 LAN까지 들어오면 LAN에서 MAC주소를 찾기 위해 ARP프로토콜로 브로드캐스팅하여 나의 컴퓨터를 찾아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