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지난 주 주말 이틀동안 피피티 자료를 만든다고 회고를 건너띄었고.어제 최종 프로젝트 발표 후 수료를 마치고 오늘 이렇게 회고를 쓴다.한화시스템 BEYOND SW 11기 과정이 끝이 났다.어제 수료를 하고 강사님과 동기들과 마무리 회식을 했다.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한 주 전에는 지쳐그냥 모르겠고 빨리 발표 끝나고 회식하는 그 순간만 기다렸다.그렇게 기다린 순간이 와 즐거웠고 행복했다. 자만 그리고 자각 마지막 일/이주 프로젝트 마무리를 진행하면서 계속해서 느낀 것은 '나 못하는 구나' 였다.디테일을 잡아나가야하는데, 구현이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기능들에서 다시 문제가 있어 살펴보아야했다.그 과정에서 시간은 없으니 조급하고. 그런데 끝이 난 줄 알았던 기능에서 문제가 있고.그래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