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난 주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토요일(1/25)~오늘(2/2) 주말과 설날연휴, 대체공휴일의 콜라보로 무려 9일간의 휴식기(?)를 보냈다.
그리고 긴 휴식기를 보내고 난 후 느낀 점은 역시 '루틴이 중요하다는 것'
이걸 깨달았다는 것은 역시나 루틴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스프링 공부도 해야하고, 팀 프로젝트 진도도 나가야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도 진도를 쫙쫙 나가야했기 때문에
학원에 가지않는 이 긴 기간을 알차게 보내려했건만, 이 기간을 마무리하고 있는 지금
뭐 하나... 제대로 끝낸것이 없다는 결과에 반성이 든다.
내가 부산에 내려가지 못한다고 하여 가족들이 서울에 올라와 1박 2일 함께 했던 것 말고는
완전 놀았던 날은 없었는데,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학원에 가서 공부하는 날만큼의 효율과 생산성이 없어서 그랬을까,
돌이켜보면 내가 뭘 제대로 한건지 싶다.
팀 프로젝트도 하고, 개인적인 일도 하고, 강사님이 따로 올려주신 채팅기능 구현 강의도 좀 보고 했는데
다 사부작사부작 한 느낌...
이제 오늘 밤을 끝으로 연휴가 끝났다.
내일부터 다시 몰입했던 시간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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